다행히

지훈이 음력생일이 일요일였어요

 

그래서

올해도 수수팥떡을 할 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하루동안

팥이랑 수수, 찹쌀을 불려

팥 삶아 고물만들고 수수랑 찹쌀이랑 가루를 냈어요

 

 

 

 

** 재료는요~ **

찹쌀 1/2컵(가루내면 1컵), 수수 1/6컵(가루내면 1/3컵),

멥쌀 2숟가락(소복히), 소금 약간

 

< 팥고물 >

팥 1컵, 소금 2작은술, 설탕 3큰술

 

 

 

 

1. 수수는 박박 문질러 씻고, 찹쌀도 씻어 하루정도 충분히 물에 담갔다가 체에 받쳐 물기를

   쫘~악 제거한 후, 브렌더로 가루냈어요

 

 

 

 

 

 

2. 믹싱볼에 가루 담아 소금 간하고 숟가락으로 물 넣으면서 한덩이로 반죽해요

   찹쌀이랑 수수로만 하면 되는 데 갑자기 '멥쌀 넣야하지~'하는 생각에 넣고 말았어요 ^^;

   소금은 팥고물이 짭짤하게 되서 약간만 넣었어요

 

 

 

 

 

 

 

3. 반죽을 떼어 새알심만하게 둥글려주고

   끓은 물에 넣어 한소큼 끓으면 중불로 줄여 5분이상 속까지 익혔어요

   

 

 

 

 

 

 

4. 익으면 재빨리 찬물에 담가 식혀주어야 떡이 퍼지지 않는데요~

    요새 날씨가 추워 그릇을 베란다에 잠깐 놔두어도 금새 식어요^^

 

 

 

 

5.  팥고물은 불린 팥을 물 붓고 끓여 바로 버리는 것을 2번이상 해서 떫은 맛을 빼고

    4배이상 물 넣어 팥이 터지기 직전까지 삶아 물 버리고 수분이 날아가게 센불에서 볶아요

    그리고 소금, 설탕넣어 팥이 반쯤만 으깨지도록 방망이등으로 찧어 주고요 ^^

    전... 불린 팥은 금방 삶아지는 것 깜박하고 터지도록 삶아 팥고물이 아니고 통팥앙금마냥

    찌득찌득해졌어요 ^^;

 

 

 

 

6. 식힌 반죽을 건져내서 팥고물 묻혀주면 수수팥떡 완성^^

 

 

 

 

 

 

실수로 넣은

멥쌀 때문에 약간 단단한 느낌이 있지만 ^^;

 

지훈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라는 마음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지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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