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포도단식 그리고 자연치유력

단식이란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아 내장을 비어 두는 것으로, 소화 기능에 휴식을 주는 행위이다. 이런 행위는 휴식 그 자체로 머무르지 않고 다음과 같은 커다란 효과가 뒤따른다.

단식 효과와 장점
1. 늘어나고 부풀어진 위장에 의해 눌렸던 주변장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폐, 심장, 대동맥, 췌장과 간장 등 주변 장기로 피공급을 방해하지 않게 된다. 또한 소화 흡수 배설을 위해 위장에 몰렸던 혈액순환이 줄어들어 그만큼 주변 장기와 다른 신체 부위로 향하는 피순환이 늘어난다.

2. 소화과정에서 쓰이던 에너지가 절약된다.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한 후 음식물 속에 포함된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지질을 분해해 저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단식으로 이 에너지가 절약된다.

3. 건강치 못한 음식물과 함께 따라 오는 독성물질 흡수와 피 순환을 저해하고 이상세포 주 원료인 설탕과 지방의 과잉 섭취가 차단된다. 그 결과 피가 맑아지고 깨끗해져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산소와 영양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각 세포와 조직에 공급하게 되며, 이상 세포에 대한 영양 공급이 줄어들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4. 소화기능이 쉬는 동안 체내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이 이루어져 면역 기능과 해독기관 등 신체 모든 기능이 활성화되고 강화된다. 신체가 새롭게 변화되며 그동안 잠자고 있던 생명력이 눈을 뜨게 되고 자연 회복력이 높아진다. 회복된 자연치유력과 함께 소화, 흡수, 배설과 연관된 기능을 일시 중지하고 절약한 에너지를 총동원하여 질병과 맞서 병을 다스린다.

5. 근육과 내장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영양분을 끌어내어 에너지로 사용하여 불필요한 지방 덩어리를 연소시켜 제거한다. 따라서 기아상태에 빠진 생태가 아니라면 단식 중에도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분이 생리적인 정상치를 유지하고 이것이 계속하여 세포에 공급되는 동안에 세포의 기능은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여 결코 굶주림에 빠지는 일은 거의 없다.

6.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같은 건강치 못한 음식물을 분해할 때 생성되는 질소산화물과 호모시스테인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노폐물, 즉 독성물질 생성이 많이 중지된다.

7. 빨라진 피순환과 독성물질 해독 배출 기관들 기능이 활성화되어 깊숙이 쌓여있던 독성물질이 더 많이 배출된다.

8. 단식은 정신력을 단련하고 수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된다. 인간의 욕망 중 으뜸인 식욕을 극복하므로 본능적인 욕구 불만이 해소되며, 따라서 정신적 불안, 긴장의 악순환이 사라지고 의지력이 강화되어 치료력이 항진된다.

9. 그 밖에 오랫동안 단식을 할 경우 만성질환을 치유하고 숙변 제거, 체중 감소, 뇌가 맑아지고 뇌 활동이 활발해진다.

단식시 주의 ; 몸이 회복하면서 대게 명현반응 겪게된다. 오히려 몸이 더 나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이는 우리 몸 깊숙이 쌓여있던 독성물질이 배출되는 과정이므로 잘 관찰하면 된다. 또한 일반 단식원에서는 관장을 위해 마그밀이란 변비약을 사용하는데 이는 옳지 않다. 다른 약보다 덜 하긴 하지만 변비약도 약이므로 해독해야 할 물질에 불과하다. 관장도 미지근한 물 또는 과일즙 같은 자연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환자라면 더 철저해야 한다.

물 단식 한계
  물과 소금이외 아무것도 먹지 않는 물 단식은 두 말할 나위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자연치유법이다. 그러나 물 단식은 암환자처럼 병 경과가 오래되고 심각한 상태에 있는 만성질환을 치유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조직 내 축적된 독성물질들은 금식으로 부분적으로만 방출될 뿐이다. 단식은 빠르게 성장하는 암 세포 억제와 소멸에 큰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려면 정상 세포도 큰 피해를 입는다. 보통 사람과 달리 암 환자에게 정상 세포를 보존하여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일은 정말 소중하다. 따라서 시간을 다투는 암환자 치유는 암으로 인한 통증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종양세포만 효과적으로 파괴하고, 독성을 제거하고 신생조직의 합성을 촉진할 수 있는 적합하고 빠른 또 다른 방법이 더해질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포도단식요법이다. 그밖에 일광요법, 얼음요법, 쉼과 움직임, 산림욕 등 자연요법을 덧붙일 수 있다.

포도 단식 요법
포도가 우리 몸 자연치유능력을 강력히 높여주는 까닭과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 포도는 가장 능력 있는 화학적 침전물의 용제이며 동시에 배출제이다. 이런 포도의 성질 때문에 포도 식이를 할 때 배설 통로가 놀랍게 활동적 기력의 쇠함도 없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 비정상적 증식, 암, 종양, 궤양, 농양과 섬유성 종양들도 포도 속의 강력한 화학적 물질에 의해 용해된 뒤 혈관을 통해 배출기관으로 옮겨지게 된다. 그렇게되면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체온의 이상적 상승, 피부질환, 빠게지는 두통, 구역질, 발한과 같은 증세, 즉 명현반응들이다. 이는 치유에 반응할 만큼 저력이 있다는 증거이고, 포도의 신비로운 힘이 독성들을 아직도 제거해 버릴 수 있다는 증거이다.
-. 철분이 아주 풍부하며 단백질과 유기성 당분은 세포의 원형질인 단백질 구조와 밀접하고 살과 근육을 형성하는 요소로서 단연 최고인,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 칼슘, 철분을 포함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하여 스테미너를 유지시키는 최상의 활격 공급제이며 강장제이다.
-. 자연적인 염분과 산이 풍부하다. 구연산, 주석산, 살실산 등 포도속에 들어있는 풍부한 유기산의 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항암 효과와 강한 방부제역할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몸속에 있는 독소들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찌꺼기를 녹여주는 살신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간 또는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 가성칼리염이 포도에서 충분히 발견된다. 암 환자에게는 가성칼리가 아주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암에 대해 억제 작용을 하는 물질인 것으로 밝혀 졌고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가 혈전 생성을 억제,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 포도의 당은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순환계로 즉시 들어간다. 이런 이유로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영양을 공급하므로 우리 몸의 치유력은 병을 파괴하는 임무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이다.
-. 불순한 식욕에서 해방시켜 준다. 또한 요법이 단순하고 물 단식보다 단식에 대한 두려움을 훨씬 덜어주어 누구나 쉽게 단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의할 것은 포도를 껍질채 잘 씹어 먹어야 한다. 껍질과 껍질 속 색소에는 갖가지 영양소와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것이 어려운 사람은 처음에는 포도즙을 내서 먹기 시작하여 차츰 껍질과 함께 포도를 먹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정말 포도를 껍질 채 먹지 못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표도 요법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렇다. 믿음이 약하면 그 만틈 효과도 줄어든다는 것을 명심하라. 덧붙여 시중 상품화된 가공 포도주스는 말할 것도 없고 생협에서 파는 원액 포도 주스도 환자에게는 좋은 것이 못된다. 건조 분말을 설탕물과 첨가물을 넣어 만들었거나 원액이라도 가장 좋은 알갱이에서 짜낸 것이 아니라 좀 흠집있는(포도로는 상품화되기 어려운) 포도로 즙을 낸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건강한 사람에게는 그런 포도 원액이라도 상관없다.
참고 ; 포도요법, 단식은 자연 치유법이다. 동의보감, 그밖에 인터넷 자료


건강해 보이는 사람도 단식과 포도 단식은 필요하다.
  단식과 포도단식 등 조금은 특별한 치유법은 지금 질병이 있는 사람만 해야 할 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지금 당장 질병으로 드러나지 않은 겉보기에 건강한 사람도 이제까지 건강한 삶을 살지 않았다면 몸 속에는 많은 독성물질이 쌓여 있다. 다만 아직 건강그릇이 넘칠 정도가 아닌, 약간 여유가 있을 뿐이다. 지금처럼 병만드는 삶을 계속한다면 언젠가 넘치게 되어 질병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때 생기는 질병은 더 심하고 더 오래 갈 가능성이 높다. 오랜 시간만큼 쌓인 독성물질 양은 훨씬 더 많고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겉만 건강해 보이는 대부분의 사람도 단식과 포도단식 등을 통해 때때로 하여 몸 속에 쌓여있는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실수로 또는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많은 독성물질이 생기는 상황에서 질병으로 나타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도 때때도 하는 단식은 큰 힘을 보태줄 것이다. 하루 한 끼 단식, 한 주일에 하루 단식, 한 해에 한두 번 단식 등, 단식도 삶의 한 부분이 되도록 하자. 그러나 단식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몸이 회복된 뒤 도로 병만드는 생활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다시 병에 걸린다. 단식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도 삶이 건강치 못하다면 결국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다. 단식은 하면 더 좋은, 선택에 가깝다. 그러나 건강한 삶, 이것은 질병 치유와 건강 유지에 필수이며 기본이다. 병 만드는 생활 앞에 살아날 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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