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의 효능 그리고 평소에 따라하기 쉬운 귤을 통한 민간요법들






귀한 과일이었던 귤

'선계의 맛' 이라고 불리던 귀한 귤은 삼국시대에는 임금에게 바치던 주요 진상품이었으며,
중국에서는 황제가 제사 지낼 때 쓸 정도로 귀하게 여겼던 과일이었다.

요즘과 달리 일반 백성들은 감히 맛보기조차 힘든 과일이 귤이었던 셈이다.







귤은 감기,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특효로 알려져 있고,
귤 특유의 향미는 귤 속에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여러 성분이 복잡하게 얽혀서 생기는 것이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C는 10월 경에 출하되는 것보다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그 함량이 늘어난다.







겨울은 어느 계절보다 비타민C가 필요한 시기인데,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고 감기 예방에 좋기 때문이다.







또한 잇몸이나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에 활력을 주는 역할도 한다.

중간 크기의 귤 1개에는 40mg 가량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하루에 귤 2개만 먹으면 비타민C의 1일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약효가 뛰어난 귤껍질

귤의 효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껍질이다.
귤껍질은 예부터 중요한 약재로 많이 쓰여왔다.







귤이 채 익기 전에 말린 껍질을 청피, 완전히 익은 귤의 껍질을 말린 것을
진피 또는 귤피라고 부르는데 오래 보관한 것일수록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진피와 청피에 대해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한다 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하기 쉬운 귤 민간요법

소화가 안 되고 헛배가 부를 때는 말린 귤껍질 600g, 당감초 껍질 벗겨 볶은 것 15g,
식염 약간 볶은 것 15g을 물을 넉넉히 붓고 은근한 불로 졸요 완전히 마르면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매일 세 번 식간마다 7.5~12g씩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변비, 체한 데에도 좋다.







식욕부진, 속이 답답하고 내려가지 않을 때 귤껍질 2.4kg, 백출 볶은 것 1.2kg을 말려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약간의 밀가루와 소주나 청주를 넣고 달여 녹두알 크기로 환을 빚는다.

이것을 매일 세 번 식간마다 30~40알씩 복용한다.







속이 뒤질힐 때는 귤껍질, 신곡, 생강을 같은 양식 구운 뒤 말려서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귤 과육을 섞어서 녹두알 크기의 환을 빚는다.

이것을 매일 세 번 식후마다 30~40알씩 먹되 꾸준히 복용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배가 차고 속이 뭉칠 때는 귤껍질 600g을 깨끗이 씻어 말리고 껍질 벗긴 살구씨 190g을 노랗게 구워 가루를 낸다.

여기에 꿀을 넣고 개어 녹두알 크기의 환으로 빚는다.
매일 세 번 식전마다 30~40알씩 밥물로 복용한다.

속이 답답하거나 기침으로 답답한 데에도 효과가 있다. 꿀이 없을 때에는 밀가루 풀로 개어도 된다.







어류나 게의 독을 없앨 때 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어류나 게 요리를 할 때 귤껍질을 잘게 썰어 넣으면 어류 특유의 비린 맛이 사라지고 독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귤껍질과 생강, 대추를 함께 넣고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목감기, 오한에 좋다.
양약과 함께 복용해도 상관없으며 만약 기침과 가래가 많을 경우에는 배즙을 만들어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귤껍질은 겨울에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이듬해 겨울철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동맥경화 증세가 있을 때에는 귤껍질을 소금물로 잘 씻어서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끊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볼거리를 앓을 때에도 귤을 활용할 수 있는데 귤을 통채로 물을 붓고 달인다.
이때 과즙이 잘 빠져나오도록 미리 칼집을 넣어둔다.

어느 정도 달여지면 설탕을 넣고 윤기가 나면 한 번 더 달인 뒤 미지근하게 식혀서 먹도록 한다.







기미, 주근깨가 생겼을 때는 귤껍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또 귤껍질을 즙으로 낸 뒤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이다.







겨율에 더 좋은 귤 그리고 귤의 다양한 효능들

귤은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는다.
그러므로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 주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귤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스태미너 증진에 좋으며 피부를 맑고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







귤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는 모세혈관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섬유소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귤에 함유된 포타슘과 칼슘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한다.







귤껍질 안쪽에 있는 흰 줄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귤껍질은 감기, 진해, 거담 등 기관 계통 질병에 특효를 보이고, 오한에도 효과적이다.

귤껍질에는 식욕을 돋워주는 정유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헤스페리딘 등이 들어 있다.
소화가 안 돼 가슴이 답답할 때 귤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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