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과 싸우는 시원이의 지원군 약... 엄청 주는구나
친정에 놀러가 자고 있는데 새벽 3시경 시원이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욱욱 거리며... 꽤 많이 토했는데도 계속 욱욱 거린다. 정신없이 옷 갈아 입히고 씻기고 이불까지 갈고...
그리고 다시 눕히자 마자 또 욱욱... 엇, 이건 아니다 싶었다. 단순 급체인줄 알았는데... 심하게 토하네
외 할머니 외 할아버지 다 깨우고 다시 씻기고 물먹이고...계속 욱욱 거리기를 반복하다가 외 할머니가
품어서 재웠다. 그랬드니 잠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설사를 주루룩.... 난 체한게 내려갔나 싶었다. 무식하게...
토하고 설사를 한 것 치고는 시원이는 너무나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괜찮겠지 했다 무식하게..............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데 외할머기가 전화 하셔서는 병원에 데려가서 체크해 보라길래 가겹게 " 알았" 하고
병원에 들러 물어보니 허걱, 장염..." 선생님 급체한거 같아요", " 급체가 아니라 장염이네요"
다행이 열이 없어서 괜찮다고 한다. 애들은 장염시 열이 나면 무섭다고 한다.
그렇게 약을 타오고 이틀 정도 지나니 많이 호전되는가 했는데 갑자기 설사를 엄청하기 시작한다.
욱욱은 멈춘 것 같은데 이제 주루룩 주루룩.....
이때부터 컨디션도 안좋고 잘 안먹고 다시 병원에 갔더니 또 똑같은약... 그걸 다 먹었는데 빨리 안좋아지고..
그래서 다시 같더니 이번엔 더 강한약... 근데 강한 약은 어째 좀 그래서 안먹이고 내가 상태를 체크해서 봐야겠다
싶더니 어느덧 설사는 멈추고 식욕도 돌아오고 ... 저렇게 약병만 엄청나게 남았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이번엔 기침! 휴~
애들은 감기 아니면 장염 이라드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엄청 이불 차내고 자드니만 결국 걸렸다 기침감기..
이불 조끼를 다시입혀 재워야 겠다. 답답해 보여서 벗겼더니만 않되겠네...
기침약을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약 남용은 아닌지 모르겠다.
배를 사서 배탕을 좀 해 먹여야 겠다.
첫째라서 그런지 확실히 버벅 거린다. 이거 경험으로 익혀야 하니 ... 애가 마루타다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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