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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변산으로 봄꽃 탐사를 다녀왔다. 지난해 보다는 겨울이 따뜻해 보름정도 빠른 출발이었다.
그곳... 언제나 처럼 변산바람꽃과 함께 붉고 흰 노루귀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지은 채 피지 못한 모습의 노루귀에서...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
활짝 핀 모습까지...
질곡의 겨울을 나고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들 그곳에는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있었다.
낙엽사이로 솟은 곱디 고운 자태는 지난 겨울의 혹독함을 잊기에 충분하다.
무리지어 나 여기 있음을 알리는 청초한 모습에 절로 차가운 바닥에 몸을 붙인다.
노루귀
이름유래
잎특성
꽃특성
열매특성
뿌리특성
유사종: 섬노루귀(H. maxima Nakai)는 울릉도에 자생하며 개체가 크고 새끼노루귀(H. insularis Nakai)는 제주도 자생으로 개체가 노루귀나 섬노루귀에 비해 작고 꽃과 잎이 같이 나온다. 약용(전초).
털이 보송보송한 잎의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내변산에서 만난 흰색노루귀
봄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은 꽃 때문일 것이다.
봄꽃, 녹색의 풀이 아직 돋지 않아 황량한 무채색의 낙엽에서 피어 올라 보여지기 때문일 것이다.
[2009년 2월 14일 변산반도 내변산에서 노루귀를 만나고 계룡도령 춘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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