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이짱이도 이제 드디어 자연식(생식)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연식 하는 강아지를 가끔 보긴 했지만,

그건 당연히 대형견이나 하는건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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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형견과 대형견은 특성이나 체질이 똑같아서 소형견도 자연식을 하면

건강해진다는것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

그래도 왠지 생고기를 먹인다는게 선뜻 내키지가 않았는데,

앙이짱이가 먹는 처방사료가 냄새도 많이나고 성분도 좋지않아서

먹이면서도 계속 사료에 불만이 많은터라 맘 강하게 먹고

자연식 샘플부터 먹여보기로 했다.

앙이는 워낙 입이 짧고 짱이는 마른것이 아니면 잘 안먹었던터라

거의 안먹겠지만 안먹으면 그냥 오븐에 구워주면 파는 사료보다 질이 좋을것 같아서

일단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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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스박스에 신선하게 포장되어왔는데

날씨가 많이 따뜻했지만 전혀 녹지 않았다.


여러가지 종류로 샘플사료들...

일단 앙이짱이는 냄새 맡느라...........반응이 열광적임


 

조금 녹여서 주었는데 정말 잘 먹어주시는 울 짱이...

왠만해선 고기도 물컹거리는건 안먹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는다.

문제는 앙이.....기집애가 너무나 입이 짧고 까탈스러워서.

그러나 나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너무너무 잘 먹어주신다.

이렇게 자기 밥그릇에 머리 쳐박고 먹는일은 6년동안 없었는데.....ㅋㅋ

순식간에  둘다 헤치우네???


울 앙이 아쉬운듯 짱이 먹는걸 부러워하면서 쳐다본다.

이런일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일단 자연생식 5끼 먹었다.
닭고기 칠면조 오리를 먹였는데 아무탈없고
앙이짱이 떵도 아주 예뿌게 누고,물도 많이 안먹고 소화도 잘되는듯.
원래 둘다 피부병같은게 없어서 눈에 띄게 뭐가 좋아졌다는 느낌은 없지만,
재료가 너무나 좋은 사료라는 느낌에 내가 기분이 좋다.
하지만 줄때 내가 생고기 만지는 느낌은 ....으흐흐
주부된지 오래지만 내가 워낙 육식을 싫어하는지라
닭고기도 앙이짱이 간식 만드느라 첨으로 만졌는데.....ㅋㅋ
 
앙이짱이 때문에 정말 내가 엄청나게 변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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