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원칙,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1. 때가 되면 시작할건 시작하고 끊을 것은 끊어야 합니다.
이유식 할 때 중요한 것은 어느 시기에는 어떻게 먹이는게 좋고,

어떤 음식은 먹일 수 있지만 어떤 음식은 먹여서는
안된다는 기본 흐름의 원칙을 알고 꾸준히 노력하는 엄마의 자세입니다.
모든일이 다 그렇듯이 이유식도 때를 놓치면 몇배나 더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준비도 되지 않은
아가를 억지로 틀에 맞추려 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가가 신체적.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가와 전쟁하듯이 이유식을 진행하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먹는 것은 괴로운 일이라는 인식을 줄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세요.

 

2.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세요.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냥 음식을 익혀 준다고 편하게 생각하십시오.
초기에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충분하나, 만6개월경부터 죽에 고기를 첨가할 수만 있다면

이미 영양 걱정은 반이상 해결된 셈입니다.

 7개월경에 쌀죽에 고기,채소,과일을 충분히 먹일 수만 있다면 영양 문제는 거의 해결된 셈.
시판 분말 이유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엄마가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이면 장점이 많습니다.
 ① 두뇌발달과 미각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식품과 조리법을 이용해 만든 이유식은 아가에게

새로운 맛과 냄새, 식품마다 다른 촉감을 알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자극은 아가에게 다양한 경험이 되어 두뇌발달을 촉진시켜 주고,
      미각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② 밥을 잘 먹는 아이로 만들어 줍니다.

이유식은 쌀죽부터 시작해서 밥으로 넘어가는 그 과정을 서서히 진행시켜 줍니다.

가루로 된 시판 이유식을 먹던 아가는 밥을 먹을때 다시 덩어리 먹는 연습을 이중으로 해야 합니다.

③ 아가의 정서를 안정시켜 줍니다.

엄마가 즐겁게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행복해 보입니다.

특히 아가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먹을 이유식을 직접 만드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과 매일 다른 이유식을 먹을수 있는 행복으로 정서가 안정되고 풍부해집니다.

 

3. 만 4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만 먹이세요.

한동안은 이유식을 일찍 먹여야 아가가 잘 큰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4개월 이전에 먹이는 이유식은 별로 득이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4개월 이전의 아가는 장이 미숙하고 면역체계가 허술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면

알레르기 체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집안에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다면 이유식은 만6개월 이전에 시작하지 않도록 합니다.

만4개월에 DPT를 접종할 때까지는 모유나 분유 그리고 물 이외에 다른 것은 먹이지 마세요.

 

4. 이유식을 해도 모유나 분유는 제대로 먹이세요.

이유식을 하더라도 모유나 분유는 아직은 주식이 되어야 합니다.

6개월에서 돌까지의 아가는 하루에 적어도 500~600cc의 모유나 분유를 먹어야 합니다.

물론 이 이상의 모유나 분유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 분유만을 많이 먹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분유는 하루에 960cc이상은 먹지 않게 주의 하십시오.

 

5. 이유식은 쌀죽으로 시작하십시오.

쌀죽은 이유식 시작으로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쌀이 주식이 아닌 미국에서도 이유식은 라이스 시리얼, 즉 쌀로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쌀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글루텐이란 단백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쌀죽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아가도 있으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때 아가의 반응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처음에 먹이는 쌀죽은 스프 정도 묽기의 10배죽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쌀 10g으로 10배죽을 끓인다면 물(또는 모유,분유) 100cc 넣으면 됩니다.

 

6. 과일 주스는 생후 6개월 이전에 먹이지 마세요.

과일이 좋다고 만3개월도 안된 아가에게 과일주스를 먹이는 분도 있는데,

과일주스는 만6개월전에 시작하지 마십시오.

운이 나쁘면 아가를 평생 괴롭히게 될지도 모르는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단맛에 익숙해진 아가가 심심한 맛의 야채나 고기를 잘 안먹으려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엄마가 집에서 과일을 통째로 강판에 갈아 주거나 익혀서 으깨 주는 것은 만 4개월부터 줄수 있습니다.

 

7. 이유식은 앉혀서 먹여야 합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때는 엄마 허벅지에 아가를 앉힌 후 안고 먹이거나

기댈수 있는 아가용 의자가 있으면 의자에 앉혀서 먹이십시오.

아가가 6~7개월 정도 되어서 머리를 가누고 혼자 앉을 수 있다면

식탁에 안전벨트가 있는 아가의자를 놓아 아가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8개월이 되면 아가의 손에 숟가락을 쥐여 줘서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키십시오.

숟가락을 제대로 사용해서 먹은 아가는 우유병으로만 먹은 아가보다

편식을 적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숟가락 사용법을 일찍 가르치는 것은

손의 움직임을 배우게 하는 것이고, 이는 아가 두뇌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9. 이유식은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돌까지는 소금의 권장량이 하루에 0.2g정도이며, 하루에 1g이상의 소금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아가들은 신장이 미숙해서 그 이상의 소금을 먹으면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양은 너무나 적기에 모유나 분유에 천연적으로 들어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소금을 충분히 먹는 셈이 됩니다. 따라서 돌 전에는 이유식에 간을 하거나 소금이 숨어 있는

치즈,김치,된장 같은 음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심장병,뇌졸증 같은 성인병을 일으킬 위험성이 3배이상 증가합니다.

짜게 먹으면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라도 이유식에는 아무 간도 하지 마십시도.

(1~3세 2g, 4~6세 3g, 7~10세 5g, 11세 이상 6g 보다 적게 소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10. 새로운 음식은 한번에 한가지씩 2~7일 간격을 두고 첨가합니다.

① 이유식 초기에는 1주마다 한 가지씩 첨가하세요

이유식에 새로운 음식을 첨가할 때는 한 가지씩, 소량을 첨가하고,

적어도 2~3일의 간격은 두고 첨가해야 합니다.

새로 첨가한 음식이 아가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아가가 알레르기가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1주 간격을 두어서 새로 시작하는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것은 아닌가 꼭 확인해야 합니다.

② 아가가 이유식에 이상반응을 보이면

아가에게 먹여서 이상반응을 일으킨 음식은 평생 먹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심각한 이상반응을 일으켜 소아과 의사가 특별한 말을 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먹여 볼수 있습니다.

일단 1~3개월 정도는 먹이지 말고 그 다음에 다시 시작해 보십시오.

9~12개월경까지 아예 연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시작했을때 또 이상반응을 일으키면 다시 3개월 정도 연기하십시오.

어릴 때 이상반응을 일으킨 음식이라도 대개는 한두살이 되면 먹일 수 있습니다.

간혹 별 문제 없이 토하는 등의 이상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며칠 후에 다시 먹여보거나 아가가 잘 먹던 음식에 조금씩 섞어 주면

익숙해지면서 잘 먹게 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집안에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이유식을 신중히 시작해야 합니다.

③ 이유식과 알레르기!!

이유식을 한 후에 토하거나, 설사를 하거나, 몸에 발진이 생기면 알레르기를 의심.

여러 가지 곡식을 갈아서 주는 것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귀를 많이 뀌면서 속이 거북해 하거나, 잘 안먹거나,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등의

이상이 나타나면, 일단 새로 시작한 음식을 중단하고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송파이투스 동네 사랑방 앤의 오두막 오예스론 Mymob 다솜이네 루시 준영s STORY 호텔ks 여주씨씨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
  • 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 - 김옥경(HitPoint : 579point)
  • 트랙백 주소 :: http://asamo.co.kr/trackback/676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