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2월19일 서은이가  세상에 태어난지....두돌이 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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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구 기특한것~~.......

 2년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주느라 수고 했다고 엉덩이를 두두리며

"서은아~~생일 축하해~! ㅎㅎ 말해 주었다.

"말루만 때우려다~그래도 어미 인지라....미신이지만...."액운을 막아준다고

 10년 동안 먹인다는 "수수팥떡" 을 해주기로 작정했다. 

"멱국만 끓이느냐....수수팥떡을 해주느냔 고민은  그리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래도 뭘 알아야 해주지.....흠~~검색해서 잠시 암기한뒤

 팔을 걷어 붙였다.

1. 젤먼저 찰수수를 불려준다 (3~4시간)

                                     

2. 팥도 불려준다,
 

 

2.불린 찰수수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빼준다.


 

3.울집 미니절구다~저기다 팥고물을 찧을 예정~~

 저안에서 자라고있는건 미나리 라나 뭐라나~~뤼~~~*

    (파릇파릇 싱싱하니 만나 보인다는..)

                                     

4. 팥을 팔~팔~ 끓여준다 (손으로 집어 터질만큼)


 
 
 
 
5.물기가 없을때까정 볶아준다.
 

 
 
 
6 "절구로 찧다 (울신랑 협찬 손이다 ㅎㅎ)
 
 

 
 
 
7.그래도 남아있을 물기를 없애주려 팥고물을  계피가루와
 
다시한번 고슬~고슬~볶아준다.
 
 

 
 
 
"찰수수가루 찹쌀가루 1:1 섞어 경단을 만들고
 
끓는물에 퐁당~~
떠오르면 건져서 찬물에 퐁당~~
 
다음은, 꿀을 큰접시에 담아 경단을 굴려준다. 
 
 
 
 
 
"짜잔~!!
 
 
"팥고물에 몸을 던진 경단~~~ 완성!!!
 
 
 
 
"아침일찍 양지머리 사다가 멱국 끓이고 조기몇마리 굽고
떡하구 해서 먹였다.
 
"서은아~~오늘 니 생일이니 많이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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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안다는듯~~
 
(서은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넵! ㅋㅋㅋㅋ
 
경단을 조금씩 주니 잘두 받아 먹는다
"멱국도 줄기까지 뚝딱! ^^
 
 
저녘엔 서은이 낳느라 고생했다며 ㄷ ㅐ게를~~~
으흐흐흐~~
검나 맛있따!!ㅋ
 
 
 
 
 
 
 
 
 
 
내겐 난이도가 좀 높은
 
"수수팥떡"을 만들면서...
 
정말로 이젠 내가 어른이 된 기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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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가야~~ 사랑한다!!
 
 
 
 
 
 
 
"오늘은 칭구 아들래미 녀석 생일 인데...
 
서은이와 하루차이로 태어난 울쭌이~~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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