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생활단식 실천 5일째이다.

3~4일째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고

실제로 지난 3일 단식때 3일째의 어려움을 경험했던 지라

일부러 토요일 일요일로 3, 4일째를 잡았다.

역시 신경은 극도로 예민해졌고

몸은 기운이 몹시 없었다.

예상외로 음식에 대한 유혹은 없는 편이다.

단식하는 나를 위해 남편은 토요일엔 출근을 했고

일요일에 나가서 식사를 했다.

그럼 뭐하나? 가장 맡기 어려운 담배는 종종 피우는 것을.

이틀째에는 피할 수 없는 모임이 있어

좋아하는 음식인 삼합에 삼계탕을 먹는 모습만 보고 물을 들이켰다^^

5일째를 맞는 오늘은 어깨가 아프고

근육이 많이 빠졌는지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을 다소 힘들다.

약간의 위쓰림이 있기도 하지만 이 정도는 견딜만 하다.

이제 앞으로 2일 반이 남았고

본단식보다 어려운 회복식이 일주일 남았다.

체중은 거의 매일 1kg씩 빠지고 있는 듯하지만

단식중 체중 감소는 처음엔 수분, 그다음엔 근육

체지방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은 5일째 부터라고 하고,

몸의 독소가 활발하게 빠지기 시작하는 것은 여자의 경우 6일째 부터라고 한다.

그래서 여자는 7일 단식을 남자는 8일 단식을 추천한다.

아모튼 아직은 잘 견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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